최상목 부총리, 2025 경제정책방향 발표 예고… 외국인 투자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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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연내 발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금융·외환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이 진정된 상황이라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음을 강조하며, 정부는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경제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외신인도 제고와 외국인 투자 촉진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의 핵심은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됩니다: 대외신인도 유지, 통상 불확실성 대응, 산업체질 개선, 민생 안정. 이를 위해 정부는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범정부 옴부즈만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수출 어려움에 대해서는 경제·외교 부처가 함께 대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외환·금융시장의 안정과 함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여 통상 현안과 공급망의 안정성도 확보할 방침입니다.
산업경쟁력강화와 민관 합동회의
또한, 최 부총리는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민관 합동회의로 확대 개편하여 산업별 정책과 대응 방안을 실행할 수 있도록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신속히 배정하고, 상반기 예산의 집행 계획도 빠르게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기업과 국민이 예상할 수 있는 경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응원과 경제 활동 재개
정부는 국민들에게 경제 활동을 당부하면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계획된 모임과 행사들을 계속 진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며, 정부는 민생의 안정도 동시에 고려하여 경제 회복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각적인 대응: 경제팀의 긴급회의
이날 최 부총리는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후, 비공개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를 열어 한국은행과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어서 대외관계장관 간담회를 통해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대외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정례화하여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경제정책방향 발표는 정부가 향후 경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경제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